제부도 조개구이 맛집 가성비 좋은 선창 횟집 여행 후기
여행에 있어서 중요한 것 중 하나를 꼽는다면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만약 제부도 여행을 계획 잡고 계신다면, 가성비 좋은 맛집을 검색을 하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제부도에서 가성비 좋고 유명한 조개구이 또는 횟집 맛집을 찾으신다면, 선창 횟집 다녀온 저의 여행 후기를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제부도 선창 횟집 정보 들어갑니다.
1. 제부도 조개구이 맛집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제부도 여행을 계획 준비 중이라면 가성비 좋은 횟집이나 조개구이 맛집 등 검색을 해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제부도에서는 해변가 도로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호객행위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데, 좁은 해안가 2차선에서 길 막고 호객을 하는 행동이, 저 개인적인 생각은 이러한 행동이 오히려 역효과가 있지 않나 싶을 정도로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끝에 제부도 안에서 가성비가 좋으며, 맛있게 조개와 회를 같이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어디일까? 하는 행복 회로를 가동하면서 찾아보았습니다. 핸드폰을 가지고 폭풍 검색해 본 결과 "호객행위 하지 않는 집"이며, 조개구이 양을 많이 준다는 정보를 얻게 되었고, "바로 이곳이다" 하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제부도 해수욕장 바닷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 "선창 횟집"입니다. 아래 링크 참조 하시고 주소 확인 가능합니다.
2. 제부도 선창횟집 주차장
"선창횟집" 주차장 들어가는 진입 구간에 보면 떳떳하게 호객행위 하지 않는다는 문구가 붙어 있는 거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횟집 주차장은 좁은 골목으로 되어서 뒤편 공터에 주차가 가능하며 선창 횟집 중심으로 양쪽으로 출입되는 길이 있습니다. 만약에 운전이 초보시거나, suv 혹은 대형 차량 같은 경우에는 의도하지 않은 실수로 차량을 박을 수 있으니 조심히 진입해 줍니다.
위에 사진처럼 주차라인 경계가 있는 곳이 아닌 상가 뒤편에 공터로 쓰는 주차장인 만큼 정식적인 주차를 해 주는 것이 암묵적인 운전자들의 룰이라고 생각됩니다. 주차를 하셨다면, 이제 입장하셔야겠죠?
선창횟집 중앙에 있는 출입문입니다. 옆으로 여는 옛날 방식의 슬라이드 문이며, 이곳 출입문이 옆쪽으로 가는 곳이라고 착각이 들 때도 있습니다. 무조건 중앙 슬라이드 옛 문을 열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이렇게 더운 여름날씨가 아니고 가을 혹은 시원한 날씨였다면, 밖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도 있어서 바깥에 보이는 해변을 보며 조개구이나 회를 먹을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들었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선창 횟집에 바로 마주편에 있는 해변을 찍은 모습입니다. 먹어주는 감성과 보는 감성을 같이 느껴 보고 싶다면 이곳이 최적이 위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3. 제부도 선창횟집 메뉴
선창횟집에 운영하고 있는 음식을 담은 메뉴는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세트로 즐기고 싶다면 "선창코스" 메뉴를 선택하시면 되고, 이곳에서 조개구이와 새우정도로만 먹고 싶다면 "선창횟집" 메뉴 보시면 되며, 단품 코스도 있으니 기호에 맞게 메뉴를 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선창메뉴 코스에는 인분에 맞게 주문했을 경우는 리필도 가능하지만 선택적으로 양념키조개 및 주꾸미 추가는 5,000 원을 받고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가격을 보면 관광지라 그런지 2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세트 메뉴들은 100,000 원을 넘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이 부분은 예상한 것이라서, 우선 나오는 양의 기준이 어느 정도 일까 생각하며, 선창코스메뉴에 있는 B코스 2인 (90,000원) 주문해 보았습니다.
4. 가성비
1) 조개 구이
먼저 처음에 제공되는 음식은 조개구이가 먼저 되겠습니다. 석화굴 3개 정도와 키조개 그리고, 우리가 흔히 본 조개구이에 등장하는 피조개 등 제공되었으며, 양은 가성비에 비해 좋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석화 3개 정도 올라왔으며, 위에 보이는 사진양의 한번 더 있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불판은 가스 불이 아니고, 직접 불을 데워서 어르신이 직접 석가탄으로 가지고 나왔으며, 화력은 생각보다 강했습니다.
일하시는 어르신께서 친절히 조개 익혔을 때 어떻게 하라는 가이드라인을 이야기해 주셨고, 수시로 손님들 맞이하면서 불에 올려진 상태를 확인해 주는 것이 느껴져서 친절함이 느껴졌습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뜨거운 불을 머금고 있는 석가탄이 다리에 잘못하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아래를 조금 신경을 써야 됩니다.
맛은 일반 조개 그대로 있었으며, 조개는 역시 식감으로 먹는 음식 중 하나라 그런지 먹는데 즐거움이 있어서 이곳 2인 세트 가격대비에 즐거움을 가질 수 있었던 가성비 음식으로 손꼽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 활어회
활어회는 광어와 우럭으로 나왔으며, 일반적으로 1인 배달 시켰을 때 나오는 정도로 보면 되겠습니다.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식감 괜찮았고 소주가 당기게 하는 맛이었습니다. 조개와 활어회 정도로 이미 제 값을 하는 가성비 좋은 식당으로 생각이 들었으며, 저는 이 순간에 감성에 충만하여 해당 횟감과 함께 소주를 2병 혼자서 먹었습니다. 그 옆에 사이드 콘옥수수와 함께 같이 곁들여 먹어서 그런지 더 맛이 있었습니다.
3) 바지락 칼국수
작은 양푼이 그릇에 담겨서 나온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양은 보다시피 전부 다 나온 겁니다. 개인적으로 바지락칼국수 맛은 양도 적고, 맛은 사실 심심한 맛이라서 저처럼 진국 같은 다시다 같은 향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저희 딸에게 줬으며, 만약 이곳에서 바지락칼국수를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바지락칼국수 쪽은 점수가 낮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 봅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제가 근처 가던 곳이 훨씬 좋았으며, 해당 장소와 내용이 궁금하신다면 아래 링크 통해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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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부도 조개구이 맛집 여행 후기
제부도에 오면 볼거리도 중요했지만, 먹거리도 중요했기에 이곳 선창 횟집을 방문해서 잘 먹고 나왔습니다.
선창횟집 다녀오고 나온 후기를 이야기드리자면, 가격 2인 대비에 90,000원 주고 3개의 음식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이였으며, 플러스로 나오는 회와 칼국수를 덤 했기 때문에,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 가격에 어떻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을까 해서, 가계 메뉴판을 봤었는데 조개랑 횟감이 국내산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예상은 갔지만, 그래도 국내산이 아니라고 해서 잘못된 음식은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만큼 충분히 즐기고 먹는데 행복감을 느끼는 곳이야 말로 훌륭한 맛집이 아닐까 생각하게 된 하루였습니다.
날씨만 덥지 않았다면, 바로 앞에 보이는 전경을 보면서 먹어봤으면 좋았을 텐데 라는 아쉬움을 가지게 해 줬으며, 이곳을 오실 때 데이트로 오셔도 분위기가 있어서 최적의 장소라고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감성과 가성비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이곳을 제부도 조개구이 맛집으로 이야기할 수 있다고 공감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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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부도 맛집 선창횟집에 있는 조개구이와 활어회 먹은 후 가성비 관련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내돈내산으로 가족과 여행을 통해 적은 글입니다. 데이트나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이곳에 오셨다면, 가성비가 좋은 음식을 먹고 싶으시다 하면 제부도에 있는 선창횟집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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