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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비> 논란 줄거리 결말 리뷰

슈라인 2023. 8. 8.

개요

마텔의 장난감 바비인형을 기반으로 제작된 실사 영화이며, 마텔 필름즈의 마텔 IP 두 번째 작품입니다. 제작비 1억 5천만 달러 투자로 이루어진 이 영화는 개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10억 이상 달러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보였습니다. 북미에서 박스오피스 1위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만 유난히 저평가된 작품인데 '페미니즘'의 부정적인 시각이 컸다는 이야기 논란이 있습니다.

1. 줄거리

1) 바비랜드

바비랜드라는 설정에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이곳 에서는 대통령, 물리학자, 작가, 등등 모든 고지위층은 여성바비들의 통치하에 이 랜드는 운영됩니다. 어느 날 주인공 바비는 (마고 로비) 이곳에서 즐거운 생활을 이어가던 중 "죽음"이라는 생각이라는 단어가 떠 올라 댄스파티 참석 중에 죽음에 관련된 이야기를 꺼내는 순간 모든 음악과 춤이 멈추고 파티 분위기는 싸늘해집니다. 어떻게든 화제를 돌려서 분위기는 수습을 하지만 그녀의 머릿속에서는 "죽음"이라는 단어가 지워지지 않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이상한 현상들이 생기는데 그전에 생기지 않던 피로감이 느껴지고, 높은 곳에 뛰어도 깃털처럼 가볍게 떨어지던 그녀는 그냥 떨어져 버리고, 하이힐을 신기 위해서 항상 까치발을 유지되었던 발이 바닥에 닿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이상한 바비'를 찾아가서 의논하길 다른 바비들은 조언을 하였고, 주인공 바비는 그녀를 찾아갑니다. '이상한 바비'는 바깥 인간세계에 주인공 바비를 가지고 놀던 여자아이가 마음의 심경이 변화가 생겨 바비에게 전달된 거 같다며, 현실세계에 나가서 그 아이를 만나보라는 조언을 하게 됩니다. 혼자 가려 하자 바비랜드에 있는 남자 바비 '켄'이 몰래 탑승하여 같이 나가게 됩니다.

2) 현실세계

현실세계에 온 '바비'는 바비랜드와 무척 다른사항에 많이 위화감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현실세계에 모든 남자들은 자기에게 작업이나 성추행 행동을 일삼았고, 그와 달리 ''에게는 세상에 남자가 지배한다 라는 이야기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합니다. 바비의 환상에 나타난 아이를 찾기 위해 '켄'과 같이 학교에 찾아가게 되었고, 거기에 '샤샤'라는 아이와 그의 친구들에게 자신이 바비라는 것에 소개를 하지만 바비인형을 여성관을 강요하며 여성인권을 후퇴시키는 것에 불가한 인형이라며 바비에게 비난합니다. 그리고 바비 모습 또한 불편하게 보이는지 눈살을 찌푸리기까지 합니다. 바비는 엄청 울며 도로 주변 나오다가 마텔 사 직원들에게 잡혀 차에 타게 되었고, '샤샤'를 학교에서 태우고 집으로 가는 길에 납치를 본 '글로리아'는 뒤를 따라가게 됩니다. '켄'은 가부장제에 대한 내용을 알리고 싶어 혼자 바비랜드로 돌아가게 됩니다.

3) 도망가는 바비

마텔사 경영진들은 바비가 포장했던 상자에 다시 들어가게 되면 원상복구 된다며 설득하게 되었고, '바비'는 거기에 수긍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여기 책임자들이 전부 남자들이라는 사실을 들은 '바비'는 이상하게 느껴 화장실을 다녀오겠다는 핑계로 그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그러다 어느 룸으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거기 있던 노년 여성을 만나게 되고, 친절하게 차(Tea)까지 건네받으며 대화를 하고, 탈출로를 안내받아서 무사히 건물을 빠져나오게 됩니다. '글로리아'는 그것을 보고 마텔 본사 입구에서 '바비'를 태웠고 이 상황을 벗어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을 가지고 놀던 여자아이는 '샤샤'가 아닌 그의 엄마 '글로리아' 였으며, 그녀의 바비 스케치 때문에 이상해 졌다는 것 을 알게 됩니다.

4) 켄이 만든 바비랜드

다시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현실 세계에서 처음 도착했던 해변으로 돌아왔고, 마텔의 경영진들 또한 이들을 막기 위해 바비랜드로 향합니다. 하지만 돌아온 바비랜드는 켄의 가부장제의 전파력으로 인해 켄이 지배하는 장소로 변해 있었습니다. 모든 것을 지배하던 '켄'은 '바비'를 비난하기 시작하였고, '바비'는 자포자기 해버립니다. 그것을 지켜본 '글로리아'와 '샤샤'는 바비에게 현실세계에 같이 갈 것을 설득하지만, 거절 한 뒤 자신의 차로 되돌아가라며 위치를 알려줍니다. 가는 도중 현실과 바비랜드 사이 장벽을 쌓고 바비랜드가 아닌 '켄덤' 이라는 슬로건을 붙어지는 것을 보고 '바비'를 도와야겠다는 생각으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이상한 바비'를 비롯해 소수의 바비들과 함께 해결책을 의논하기 시작하였고, '글로리아'는 많은 면에 만능이길 강요받는 여성들의 공감을 연설하면서 바비들의 용기를 줍니다. 결국 켄들에 연인관계인 것처럼 보이게 해서 그들을 내분을 조장하였고, 장난감 총으로 우스꽝스럽게 싸우는 틈을 타 투표로 켄이 만든 법안을 없애 버립니다.

2. 결말

'켄'과 '바비'는 서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게 됩니다. 그렇게 '이상한 바비'는 지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아 정부 고위 관직에 임용되게 되며, 고위직 바비들이 켄들도 일부 채용하겠다는 일로 약속하면서 바비랜드 상황은 마무리가 됩니다. 현실세계 마텔 회사에서도 임원진들에게 '글로리아'는 똑같은 바비가 아닌 평범한 바비 여성을 닮은 바비 인형을 만들자고 제안하였고, 이것을 받아줍니다. 그리고 '바비'가 탈출할 때 봤던 노년여성은 마텔의 창업자 바비 인형을 발명한 '루스 핸들러' 유령이었으며, '바비'랑 만났을 때 자신의 딸 '바버라'의 이름을 따서 바비를 고안했다는 이야기 등 수많은 다양한 여성들의 인생에 대해 이야기를 '바비' 에게 합니다. '바비'는 여러 고민 끝에 바비랜드를 떠나서 현실세계에 인간으로 살기 위해 떠나게 되고 '글로리아'와 같이 병원을 들리면서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리뷰

저는 영화를 보면서 바비랜드라는 공간에서 완벽히 페미니즘을 이룰 수 있는 실현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영화였다고 이야기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이야기가 아닌 감정과 상상 속에 그려진 내용을 현실화처럼 만들어진다는 것에 이질감이 들었습니다. 남자와 여자라는 성별로 현실세계에서도 직업군을 차별받는다라는 것과 불평등하다는 소재는 공감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바비라는 인형에 대한 추억만 이야기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걸 사회의 연관성으로 뭔가 말하려는 메시지는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리뷰는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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