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4회 줄거리 : 보라색 피
황후 태일화가 은섭이 사야가 아닌 사실을 알게 되면서 3회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4회에서는 어떻게 이 묶인 상황을 풀어나갈지 아라문의 검 4회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아라문의 검 4화 다시 보기
아라문의 검 4회 줄거리 : 보라색 피
황후와 은섭의 왕자 계승 계약
황후는 은섭이 의식이 깬 후 칼싸움을 한번 했을 때 그 무게의 힘이 사야가 아니라는 것에 의심을 품다가 결국 아니라는 거 확신을 하게 되고 은섬에게 검을 겨누며 누구냐고 물어봅니다. 은섬은 자기가 이나이신기라는 존재는 모른다는 걸 알게 되고 이사실만 숨긴 채 순간 재치를 발휘해서 무백이 찾아와 사야와 배넷벗이라는 이야기 듣고 오두막에 만난 사건을 이야기하게 되죠. 결국 왕자 계승 문제로 골머리 앓고 있다는 황후의 문제를 잘 구슬리면서 은섬은 딜을 하면서 이 상황을 잘 피해 나갑니다. 황후는 자기 부하를 시켜 사야와 닮은꼴을 은밀히 찾아오라고 지시하게 됩니다. 물론 사야 근처에 감시도 명하게 됩니다.
타곤과 사야 만남
타곤은 사야와 대면합니다. 사야라고 믿고 있는 은섬에게 왜 궁정회의에서 샤하티라는 존재에 공격을 당했다는 사실을 이야기하지 않았냐라고 물어봅니다. 은섬은 그 대답에 고민하면서 전에 탄야가 이야기했던 사야였으면 전쟁에 패배해서 후계싸움에 탈락했다고 생각이 들었을 것이다라는 기억을 더듬어 그대로 타곤에게 대답을 하죠.
뭉태의 의심
타곤과 만남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뭉태가 앞에서 은섬에게 열손 좌솔과 둔지 필경장이 만남을 청하며 기다리고 있다 하여 그곳에 갑니다. 내용은 결국 은섭이 자기들을 버렸고 그를 죽여야 한다는 내용이었으며, 사 야역을 하고 있는 은섬은 그 사실을 듣고 슬픔과 분노를 마음에 담고 그들을 지켜봅니다. 뭉태는 은섭이 들고 있는 잔을 미묘하게 손을 떨고 있는 모습을 보며 먼가 수상함을 알아챕니다.
사야의 동무 뇌안탈 반가움의 만남
사야는 깨어납니다. 그를 간호하고 지켜봐 주던 이쓰루브와 노스나호는 무척 반가워합니다. 전작 편에서 아사혼 사야 어머니가 어린 사야를 맡겨 그들과 같이 자라 오던 뇌안탈 형제였습니다. 하지만 사야는 그 기억이 없는지 많이 당황하며 놀랍니다.
뭉태와 달새의 만남 그리고 위기
뭉태는 은섭의 손떨림을 의심을 버리지 못한 채 은섬은 뒤를 밟게 되고 결국 달새를 만나게 되며 눈치를 챕니다. 잘 모르는 분도 계실 테지만 전작에서 이들은 같은 한마을에 살던 친구관계였지만 지금은 서로 뒤틀린 관계입니다. 결국 서로 싸움이 일어나고, 터대가 죽었다는 사실을 뭉태가 달새에게 물어보자 터대가 자기 스스로 목을 찔러 죽었다는 사실을 듣게 되고 터대가 죽은 게 다 웅태의 배신 때문이었다는 소리를 하게 되죠. 뭉태는 많이 괴로워하며 동무를 죽이기 싫으니 은섬과 떠나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은섬은 바로 뭉태를 제압하고 칼을 들이대며 죽이려 하지만 달새는 이 나이신기인 은섬에게 구제해 줄 것을 부탁하죠. 결국 은섬은 검을 달새에게 쥐어주며 목숨을 너에게 맡긴다며 그 자리를 떠납니다.
왕자의 납치 알게 된 타곤과 왕후 그리고 탄야
타곤은 왕자가 왕궁에 없다는 사실을 대신을 통해 듣게 됩니다. 그리고 곧장 황후를 찾아가게 됩니다. 결국 타곤은 서로 목표로 삼아왔던 일대기를 이야기하며, 대립하는 이야기가 흐릅니다. 결국 타곤은 온 이유가 화해를 위해서 온 거라며 이야기하게 되고, 타곤의 진짜 아들 아록이 가 왕위 계승을 위해서 사야의 문제에 타곤은 많이 고민을 하자 황후는 완벽히 이 문제를 해결해 줄 거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즉위식을 준비하게 됩니다. 친 자식에 대한 애정은 타곤 역시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황후는 은섬과 만납니다. 청동교역권을 받는 조건으로 은섬은 황후의 조건에 맞춰주겠다고 약조합니다. 그 사이 왕자는 성내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놀고 있었는데 왕자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타곤과 왕후는 알게 됩니다. 그 이야기는 즉위식 준비하는 탄야 또한 어떤 메모를 통해 알게 되며 놀랍니다. 왕자가 납치를 당해서 황후는 모든 곳을 뒤지기 시작하게 됩니다.
은성은 결국 청동교역권을 얻게 되어서 이곳을 떠나려고 하는 그때 네르하 탄야가 왕자 납치범으로 몰려 있는 상황이라고 전해 듣고는 고민하게 됩니다. 결국 일행은 먼저 가라고 지시하고 은섬은 이 일을 해결하려 합니다.
아사사칸과 타곤의 만남 그리고 죽음
아사사칸 - 방계 아사씨의 수장을 타곤은 만나게 됩니다. 자기 선조들이 아라문을 죽였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결국 아라문의 수장 또한 보라색 피를 가진 이그트였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누구도 믿지 말고 거울과 검 방울 중 거울을 먼저 깨야 네가 망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그녀가 가진 영능을 타곤에게 마지막으로 보여주며 아들 위치 보여 주고는 눈을 감고 그 자리에서 죽고 맙니다.
탄야와 은섭의 갈등
아라문의 무덤을 발견하게 되며, 아라문의 존재를 그들 또한 알게 됩니다. 이나이신기를 선택하고 있던 은섬은은섬은 본인이 운명이 아라문이라는 사실을 탄야는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이야기하지만 은섬은 지금 상황에 인정을 하지 않고 이나이신기라는 상황만 받아들이려고 합니다.
이 모든 납치 사건은 때사리촌에 왕자가 납치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되었고, 때사리촌에 혼자 오라는 첩자 내용을 듣고는 그를 죽이고 타곤 혼자 향하게 됩니다. 그 소식을 들은 황후는 따라가게 됩니다.
타곤의 무쌍 그리고 위기
여기서부터 정말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나옵니다.
결국 복수를 원하는 때사리 촌 반란군은 왕자를 풀어주지 않고 자기들을 다 죽이고 찾아가라며 이야기하자 타곤은 혼자서 다 베어 버립니다. 그러는 전투 중 칼을 맞게 되며 이그트라는 존재를 알려지는 보라색 피를 흘리게 됩니다. 결국 왕자라 생각 들어 묶여있던 두건을 벗겨 보지만 아들이 아니었습니다.
부상만 남겨진 타곤 상황은 위기에 봉착하게 됩니다. 타곤은 피를 흘리며 때사리 촌을 내려가게 되고 그 뒤를 따라왔던 황후는 타곤의 상태를 보며 몸부터 숨기고 왕후가 해결한다 합니다.
타곤 아들은 때사리촌에 묶여 제단의식에 놓이게 되며, 황후는 혼자 습격합니다. 일당백으로 싸우는데 많은 인원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그 모습을 지켜본 타곤은 고민을 하면서 결국 참다못해 나가게 됩니다. 피를 흘린 채 말이죠 결국 타곤이 보라색 피를 흘리는 이그트라는 사실을 봐버린 상황이 된 겁니다. 혼자서 일당백을 합니다. 결국 이 비밀을 지키기 위해 황후와 타곤 둘이서 적들을 하나씩 제거하기 시작합니다.
위기에 놓인 그들 앞에 은성은 도착하게 되고 은섬 또한 칼에 찔린 상처에 피가 보라색을 보입니다. 과연 사야의 전투력일까 하는 생각인지 타곤은 은섬은 바라봅니다.
그걸 타곤 역시 보게 되며 적들과 대치중에 있는데 그때 타곤의 병력들이 몰려오게 되며 모든 반란군이 도망가게 되지만 보라색 피를 흘리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고는 이그트라는 사실을 모두 알게 됩니다.
타곤은 이 모든 사실에 대해서 흑화 하기 시작합니다. 그때 등장하는 대신관 탄야가 등장하면서 아이루즈 말씀이라며 아라문의 헤슬러 무덤 이야기 하며 거기서 보라피를 보았다 그래서 이그트는 아라문의 왕이자 저주를 받은 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공표하게 되죠. 그래서 저주의 피가 아니라 축복의 피로 바뀐 셈입니다. 그래서 타곤과 왕후의 상황은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렇게 타곤과 왕후 탄야 은섬의 여러 생각을 보이게 하며 4화 마무리가 됩니다.
그전의 줄거리
이번 4회에서는 눈에 볼거리가 좋았습니다. 타곤의 일당백의 전투씬과 오랜만에 전작에 봤었던 황후와 타곤과 같이 싸우는 장면 그리고 투입되는 은섬씬과 탄야 여러 가지로 종합해서 많이 재미를 찾아볼 수 있던 편이었습니다. 과연 이그트라는 사실을 알려진 상화에 5화는 어떻게 진행될지 다음 포스팅에 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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