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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바뀌게 되는 6가지 정보 알아둡시다.

슈라인 2023. 12. 29.

2024년 새로운 6가지 정보 모르면 손해입니다
2024년 새로운 6가지 정보 모르면 손해입니다

곧 다가오는 2024년에 바뀌는 6가지 정보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에 필요했던 것이 생기는 것도 있지만, 자주 사용했던 것이 없어지는 경우도 2024년부터 발생되는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우리 생활 속에서 큰 변화들이 발생되는 게 있는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2024년 심야 자율 버스 운행

2024년부터는 버스 기사가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스스로 자율 주행하는 버스가 본격적으로 도입될 예정입니다. 오래전부터 공상 속에서만 생각했던 내용이 현실로 반영되는 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심야 버스 자율주행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저녁 늦게 까지 회식이나, 친구 모임, 늦은 퇴근으로 인해서 대중교통 막차를 놓치거나, 택시를 잡기가 어려운 상황이 생기는 것을 염려해서, 심야시간 동안 자율 주행 기술 도입된 버스를 운영해서 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는 시스템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구간은 서울 합정역에서 동대문역까지 약 9.8km 거리를 밤 11시부터 시작하여,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배차시간은 70분이고, 총 왕복 40개 정류장을 경유한다고 합니다.

현재 서울에서도 테스트 주행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뉴스로 많이 보셨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는 별도 요금 지불 없이 무료로 테스트 주행 버스에 이용이 가능하며, 2024년 상반기부터는 상용화하여 유료화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2024년 상반기까지 안정 기간을 거쳐서 그 이후 시에 있는 외곽까지 구간을 확대해서 많이 운행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에 계시는 분들이 이 주변을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늦은 시간에 대중교통이나 택시 못 탈 염려를 조금 줄여 주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관련기사: 서울특별시 뉴스 심야 자율주행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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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드론 택시의 상용화 계획

제목 말 그대로 우리가 알고 있는 드론의 시스템을 활용해서 택시처럼 이동수단을 상용화 진행 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제대로 된 명칭은 어반 에어 모빌리티 혹은 도심항공모빌리티 (UAM)이며, 도심 내에 공중으로 통한 교통체계를 만들어서 승객 혹은 화물을 운송하는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쉽게 말하면 도심 속에 있는 항공 교통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선 2024년에 당장 도입되지는 않지만, 모든 기술을 완료하는 단계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 이후 2025년에 정부가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겠다는 발표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계획대로 잘 진행이 된다면,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인천공항을 서울에서 이동거리는 20분 만에 갈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상용화된다면 과연 요금 지불 비용에 대해서 많이 비쌀 거라 생각을 가질 수 있는데, 초반에 운영을 한다고 가정을 한다면, 비행사가 탑승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발생할 것이지만, 2035년 도입된다는 시점으로 자율주행 가정한다면 우리 돈 2만 원 정도면 장거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기간이 많이 걸리는 추측성 내용이기 때문에 정확히 가격이 이렇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거 같습니다. 과연 상용화하기 위해서 정확하게 진단되어 만들어지길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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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품은 고흥 '드론 시대' 연다

지난 11월초 고흥에서 열린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고흥군(군수 공영민)의 우주·드론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이 눈부시다.고흥군은 봉래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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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지하철 좌석 사라짐

 2024년 1월 시작으로 지하철에서는 4호선과 7호선 열차에서 출구 나가는 가까운 전철에 2칸을 객실 의자를 모두 없애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렇게 진행하려는 이유는 출퇴근이 많은 장소에 가장 가까운 의자를 없앤다면, 그만큼 사람들을 많이 탈 수 있어서 출퇴근이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으로 내세운 정책으로 보이는데요. 이 2개의 호선에서 타는 승객수는 원래 승차를 타려는 정원보다 두 배이상 가까운 승객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고 확인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서로 찬성과 반대의 의견이 엇갈리는 거 같습니다.

어차피 한 공간에 혼잡도를 줄이기 위해서 의자만 제거한다 해서 해결될 부분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더 많은 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열차의 문이 열리고 승객이 타게 되면, 금방 비워진 의자공간에 사람들은 서서 타게 될 것이며, 그사이에 열차는 더 많은 승객들이 그 공간을 메우기 위해 탑승하기 때문에 출발 시간이 더 지연돼서 역효과가 되지 않을까 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안전사고적인 부분에서 더 많이 발생을 유발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걱정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2024년 1월에 시범적으로 운행을 한다고 하니 한번 지켜볼 필요성이 있어 보입니다.

 

관련기사 : 서울시 지하철 관련 사업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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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심야 약국 폐지

우리가 야간에 몸이 아프거나 급하게 먹어야 할 상비약이 없을 때, 심야 약국을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밤 10시 이후에 운영하는 시스템이며, 특히 자녀들을 두고 있는 부모님들은 갑자기 고열이 나는 아이를 위해 해열제라도 구입하기 위해 많이 이용하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이 제도가 2024년부터 서울에 심야에 운영되었던 약국 시스템을 폐지하겠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이렇게 편의성을 가져다주는 제도가 갑자기 폐지라니 무슨 이야기인가 하실 텐데, 폐지를 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알아보니 조금은 황당했습니다. 2024년 서울 운영 사업 예산 미확보로 인해서 사업 제도를 종료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결국 편의점에서도 상비약을 판매하기 때문에 굳이 예산을 마련해서 심야 약국을 운영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인지 몰라도, 편의점에 판매하는 상비약 같은 경우는 약국과 판매되는 약과 성분 자체가 차이가 있습니다. 내가 당장 기침과 가래가 심해서 고열이 발생하는데 편의점에 파는 똑같은 기침 가래 약이라 할지라도 성분이 제외된 약품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편의점에 판매되는 약은 극히 제한적이거나, 심지어는 판매를 하지 않는 편의점도 종종 본 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야 약국은 더 생겨야 하는 판국에 없앤다고 하니 조금은 터무니없습니다.

2025년에는 다시 예산을 편성해서 심야 약국을 운영할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심야 약국을 자주 이용 했던 분들은 2024년부터는 참고하시고, 필요한 상비약이 있다면 미리 구입해 두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관련기사 : 2024 심야 약국 폐지?

 

‘공공심야약국’ 중단 밝혔던 서울시, 내년에도 운영키로 - 이코노믹리뷰

지난 18일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내년부터 중단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던 서울시가 이같은 결정을 번복, 내년에도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계속해 나가기로했다. 서울시는 27일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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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알뜰 교통카드 폐지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보통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실 텐데요. 2024년 7월부터는 알뜰 교통카드는 사업이 종료되며, 이제는 사라지게 됩니다. 그리고 버스 지하철 이용하는 통합 정기권으로 바뀌게 되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사용하는 데 있어서 출발할 때마다 매번 눌러줘야 하는 번거로운 시스템과 무조건 800M 이상의 거리를 이동해야만 마일리지가 적립이 가능했기 때문에 여간 불편한 점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동거리와 상관없이 교통금액을 최대 53% 까지 할인을 가능하며, 1년간 최대 52만 가까이 되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알뜰카드 사용하던 사람은 따로 신청할 필요 없고, 자동으로 통합 정기권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지하철과 버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둬야 하는 내용이라서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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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최대 57만원까지 환급…패스하기엔 아까운 K패스 사용법은 - 매일경제

새해 ‘무제한 교통카드’ 잇따라 도입 서울 기후동행카드, 인천서도 사용가능 더경기패스는 도민이면 전국 어디서나 7월 도입 국토부 K패스, 환급혜택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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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증여세 제도 변경

우리가 결혼하거나, 혹은 부모님 통해서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이유로 돈을 가족까리 많이 주거나 받거나 하게 되는데요. 5천만 원 이상 부모님께 금액적인 부분을 증여를 받게 된다면 그때부터 세금이 부과된다는 사실 알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증여세라는 건 타인으로부터 무상으로 얻거나 재산을 얻게 된다면, 해당되는 금액에 증여에 관련된 세금을 내야 하는 것이 증여세라고 이야기합니다.

2024년부터는 이 증여세에 부분에서 조금 바뀌게 됩니다. 원래는 부모에게 증여를 받는 금액이 최대 5천만 원이었던 부분을 혼인 신고일 전으로 2년 이내에 직계존속으로 받게 된 증여된 재산은 1억 원까지 추가로 공제받기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총 1억 5천만 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2023년 12월에 결혼해서 혼인신고했다고 가정을 한다면,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각 해당되는 부모님들이 각 자녀분들에게 1억 원씩 해주셔도 공제를 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곧 결혼을 하거나 증여 부분을 받는 상황이라면 알아 두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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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룡의 해, 부동산 제도 이렇게 달라진다

신생아 특별공급·신생아 특례 대출 등 신설 재건축 부담금 부과 단지, 111곳→67곳 축소 20년 이상, 100만㎡이상 택지 안전진단 면제 [아시아타임즈=김미나 기자] 올 한해 부동산 정책은 시장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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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4년에 바뀌거나 생기게 되는 6가지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우선에는 좋은 점도 있지만, 분명히 있어야 할 제도가 갑자기 사라지는 심야약국 같은 경우는 많이 안타깝습니다. 저도 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갑자기 사라지게 되면, 서울 같은 부모님들은 긴급하게 상비약을 구입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기 때문에 불편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다시 개선돼서 심야약국이 부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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