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강구항카페 카페봄 전망 좋은 바다뷰 여행 추천
경북 영덕이라고 한다면 대게를 많이 생각하십니다. 저는 혼자 생각할 일이 있어서 강구항 근처 카페 이곳을 다녀왔는데 너무 괜찮아서 이렇게 글을 작성해 봅니다. 혼자이거나 혹은 커플 가족 모두 좋습니다. 바다뷰가 정면에 있어서 사람도 별로 없었으며, 마음과 안식을 힐링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이 근처 대게나 식사하시고 지나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찾아가 보길 추천드리면서 빠르게 정보 공유 드립니다.
영덕 강구항카페 카페봄
강구항을 지나서 영덕해맞이공원을 내비게이션 도착으로 설정하고 가다 보면 카페봄 (CAFE BOM)이라는 우측에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바로 돌 위에 지어진 카페라 보실 수 있습니다. 혼자서 생각할 일이 있고, 동해 바다가 보고 싶어서 오게 되었는데 이런 곳이 있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길가에 있는 위치라서 주차공간이 대략 4~5 공간 밖에 없다 보니 쉽게 지나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곳에 생각보다 사람이 너무 없어서 놀랐습니다. 더구나 바다는 왜 그렇게 맑은지 바닥이 다 보일 정도여서 혼자서 눈에 담아 가기엔 너무 아쉽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카페 들어가기 전 우측에 보면 "바다를 봄, 내 마음의 봄"이라고 적힌 문구가 있는데 지금 글을 작성하는 이 시점은 겨울이 다가오지만 정말 이곳에 오면 날씨만 괜찮으면 정말 봄같이 따뜻한 마음을 느껴 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됩니다.
카페는 총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바깥에도 전망을 볼 수 있는 넓은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우선 위에 보이는 사진은 1층에 로비에 보이는 장면이며, 사실 그렇게 카페가 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걸 포기하고도 앞에 보이는 전망을 편히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진 카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층에 가보려 했지만 아래에서 모든 걸 볼 수 있었기에 따로 2층 사진은 담아보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영덕 강구항 카페봄 가격표
가격표는 보다시피 싼 편은 아닙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아이스아메리카노는 5,500 원입니다. 다만 이곳에 보이는 경치값이라고 생각하고 먹는다면 아깝지 않다고 생각 들었어요 보통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오늘만큼은 달달한 카페라테가 생각이 나서 아이스카페라테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빵은 위에 사진 찍어 드린 것이 전부 다입니다. 사실 제가 다녀왔을 때 추가로 원래 종류가 다양히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제가 있었을 때는 조금 빵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아쉬운 생각은 들었습니다.
사람들 이야기 들리기로는 소금빵이 여기서 조금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정보로만 남기는 걸로 만족하였습니다.
영덕강구항 바다뷰
사진 속으로 전부 담지는 못했지만, 직접 오셔서 보신다면 정말 불멍 보다 좋은 물멍도 즐길 수 있구나 생각이 드실 겁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강구항 외각으로 걸을 수 있는 로드도 잘되어 있습니다. 걸으면서 이곳을 둘러보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바다가 이쁘다는 걸 한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다도 무척 맑아서 바닥까지 다 보일 정도입니다. 바닥이 유리막으로 되어 있는 이곳은 포토존인 거 같은데 솔직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터라 직접 서보지는 못해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혼자 여행을 와서 이것저것 생각이 복잡했었는데 이곳을 보면서 정말 시간이 가는지 몰랐습니다. 가끔 사람들이 오시긴 했지만, 평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사람이 인적이 별로 없어서 참 좋았던 시간이었습니다.
영덕 강구항 커피봄 위치
주소는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192 카페봄이며, 이 근처에 대게를 드시러 오시거나, 해맞이공원 쪽으로 가시는 분들 혹은 연인끼리 여행 중이라면 중간에 한번 들려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강구항과 거리가 그렇게 멀지 않기 때문에 관심이 가는 곳입니다. 이곳을 지나게 되면 위에 이야기 한번 드렸던 해맞이공원을 갈 수 있으며, 산 중턱에 위치한 풍력발전 기기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영덕 강구항에서는 대게뿐만 아니라 가볍게 마음의 힐링의 공간? 혹은 바다풍경을 관람하시는 분들도 종종 있다고 보입니다. 조용하며 경치를 통해 마음의 안식처를 찾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이곳 카페붐 중간에 한번 들려 보길 바랍니다.
강구항 근처 지나면서 들린 카페붐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번외적인 이야기드리자면 강구항 건너면 대게 판매하는 호객 행위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든 거 같았는데, 사실 대게 가격이 많이 싸지는 않았습니다. 비싼 거 드시지 마시고 마리당 얼마 하는 대게로 드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kg 당 파는 대게는 돈이 많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간단히 식사대용으로 드시는 정도라면 강구항 근처에 간판 보시고 마리당 만 원짜리 있는 대게도 있으니 그걸 선택해서 드시길 바랍니다. 좋은 여행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짧은 글이라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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